
"첨밀밀"이라는 영화 느낌이 떠올라서 제목을 "옛사랑 떠올리며 양꼬치 먹는 날: 첨밀밀" 이렇게 적고나서 검색해보니- 첨밀밀 의미는 "꿀처럼 달콤하다"라고...(๏ᆺ๏υ) 뜻을 알고보니 영화보다 식당이름으로 더 잘어울리는 것 같기도 아무튼, 꿀처럼 달콤한 양꼬치, 어향가지, 볶음밥, 꿔바로우 등을 맛볼 수 있는 함덕의 "첨밀밀" 메뉴가 이렇게나 많은데 익숙한 것만 먹다보니 한 8가지밖에 못먹어본거 같다. 분발해야지!ᕙ(⇀‸↼‶)ᕗ 오늘의 메인은 양꼬치! ...나는 양꼬치가 좋다...! ( ღ'ᴗ'ღ ) 물론 처음부터 좋아했던건 아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 너도 그렇다" 라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 문구처럼 음식도 자주 마주치면 정드는 그런게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지금은..
제주도맛집
2019. 9. 20.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