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할만한 베트남음식점을 찾던 중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베트남 음식점 신짜우 화북/삼양 맛집 베트남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진짜 베트남 음식점 날이 더워서 쌀국수 대신 냉쌀국수와 분짜, 반쎄오 볶음쌀국수를 주문했다 점심시간이라 약간의 기다림이 있었고, 먼저 나온 반쎼오 가위로 두툼하게 잘라주더니 옆에 앉아서 라이스페이퍼에 상추와 깻잎을 넣고 자른 반쎼오를 넣어 먹기좋게 말아주셨다 그리고는 각자의 접시에 하나씩 툭툭 반쎄오가 상추랑 나오는것 봤어도 이렇게 직접해서 말아주는건 처음봤다 이게 베트남식인가보다 그리고 지인의 냉쌀국수 맛은 쏘쏘였던걸로 그리고 나의 분짜~! 분짜 맛있다 어딜가서 먹어도 맛있는 맛인데 신짜우의 분짜는 자극적인 맛은 좀 덜하고 슴슴한 맛이 있는 분짜였다 그래도 만족 그리고 평소에 가..
다양한걸 먹고 돌아다닌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고 또 한번 사진첩을 열어보고자 한다 너만 먹냥 이라고 할까봐 고양이들에게 간식을 대접했다 제주도에 놀러온 지인이 서쪽에서 피즈버거를 사왔다 엄청나게 고기고기한 미국식 버거였다 한번에 한개를 다먹기엔 무리다 지인이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날아오고 있다 제주공항이 리뉴얼 하더니 비행기 위치를 볼 수 있는 스크린을 만들었다 밤엔 천혜향 먹걸리에 와사비 아몬드를 안주삼아 먹고 다음날 아침엔 함덕 잠녀해녀촌에서 한치 물회 그리고 전복죽을 먹었다 한치물회 먹고 국물에 밥 안 말아 먹는 사람 없게해주세요 제발!!!! 함덕에 오픈한 황금손가락이라는 초밥집에서 초밥을 포장해왔다 다행히 손님이 없는 시간이라 호다닥 먹었다 연어광어 초밥과 특초밥?을 먹었는데 역시 비싼게 맛있다 ..
제주도는 장마가 끝났고, 폭염이 시작되었다 덕분에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다 멀리 한라산도 한눈에 보이는 제주도 날씨 어제는 채영이가 갑자기 코피를 흘려서 병원에 다녀왔다 다행히 큰 이상은 없다고 해서 돌아왔지만 마음이 막 편하지는 않다 부디 일시적인 현상이기를 그리고 저녁에는 지인의 집에서 치킨을 먹었다 술꾼 옆에 앉아 술도 안마시는데 숙취예방 음료를 마시고 ㅎㅎㅎ 꼭 물감을 풀어놓은것 같은데 강황이라고 한다 오랫만에 교촌 레드허니와 오리지널을 먹었다 역시 교촌 맛있다~ 오늘 아침엔 일찍 일어나 요가원에 다녀왔다 오랫만이라 몸이 좀 굳은 듯 했지만 쭉쭉 스트레칭 되는 느낌 너무 좋다 그리고 함덕 던킨도너츠에 들러 폴딩박스를 받으려했지만... 번호표를 진작에 나눠주고 번호표 있는 사람들만 줄을 서서 순서..
사진보관함에 있는 최근에 먹은 사진들을 털어보고자한다 그러므로 part2의 메리하하 커피와 에그타르트, 그리고 피칸 타르트 갓구운 빵은 언제나 옳지 옳지옳지 잘먹는다 사실 에그타르트는 에피타이저였고, 본식은 애월의 인디언키친이었다 새우커리가 맛있었는데 다음엔 좀 더 강하게 새우커리를 외쳐야겠다 탄두리치킨 개인적으로 탄투리 별루 버터갈릭난이 이집 베스트 메뉴이다 새우커리에 찍어먹으면 저세상 맛 애월 최애맛집 인디언키친 제주도 서쪽 카페는 잘 모른다 도민도 검색해서 간다 그리고 찾아간 카페 유주 주방에서 뭘 태웠는지 연기가 자욱했지만 손님은 많았다 함덕 골목집 내 최애식당 골목집에 ㄱ만 꺼내도 침이 고인다 내장탕 미쳤다 김녕에 맛집이 없다고 누가 그랬던가 수제버거맛집 삼다버거, 양념갈비 맛집 영월갈비 그리고..